배민, '대필서명 배민1 가입' 논란 사과..."재발방지 노력"
김선희 2024. 3. 16. 03:22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대필서명을 통해 점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민1에 가입된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경기와 제주 협력업체 부당영업 행위로 일부 식당 사장님들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민1 상품에 가입된 일이 드러났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후 사실 조사와 법적 판단과 별개로 불편을 겪은 사장님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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