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피난민 100만 명 이상 몰린 가자지구 라파에 군사작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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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남부 라파 내 자국군의 작전 계획을 15일(현지시간) 승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세부 사항 및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은 채 "라파에서의 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군이 "작전과 함께 (라파) 주민 대피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라파에는 전쟁을 피해 도망쳐 온 백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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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남부 라파 내 자국군의 작전 계획을 15일(현지시간) 승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세부 사항 및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은 채 "라파에서의 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군이 "작전과 함께 (라파) 주민 대피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라파에는 전쟁을 피해 도망쳐 온 백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모여 있다. 가자지구 220만 인구의 대분이 이곳으로 쏠리며 안 그래도 부족한 자원은 고갈되고 있다.
라파는 이집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이집트는 가자지구 주민이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상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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