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왼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2~3일간 활동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잠시 숨을 고른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개한 부상자 리포트를 통해 이정후의 상태를 전했다.
이틀전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던 이정후는 앞으로 2~3일간 야구와 관련된 활동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이정후는 이번 시범경기 지금까지 9경기에서 26타석을 소화하며 2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3볼넷 3삼진 기록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잠시 숨을 고른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개한 부상자 리포트를 통해 이정후의 상태를 전했다.
이틀전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던 이정후는 앞으로 2~3일간 야구와 관련된 활동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밥 멜빈 감독은 신시내티와 홈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다리 뒤쪽이 약간 땡긴다고 했다. 문제가 될 것은 아니고 먼저 대응하는 차원의 교체”라 설명한 바 있다.
이정후는 “햄스트링쪽이 타이트하게 느껴졌다. 그런 느낌이 오면 쉬라고 해서 빠졌다. 시즌 때면 이정도는 그냥 뛴다. 빠질 일이 아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었다.
큰 부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하루 휴식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모습.
부상 부위가 부위인 만큼,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정후는 지난해 7월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남은 시즌을 뛰지 못했다.
그는 “오랫동안 쉬었다. 다시 이제 긴 시즌을 치르는데 몸이 거기에 맞춰가는 느낌이다. 몸도 잘만들었는데 조금씩 신호가 온다는 것은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말고는 답이 없다. 계속 경기에 나가며 적응해야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정후는 이번 시범경기 지금까지 9경기에서 26타석을 소화하며 2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3볼넷 3삼진 기록중이다.
오른손 타박상으로 이탈한 포수 패트릭 베일리는 1~2일 안에 가벼운 야구 관련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른 내전근 염좌로 이탈한 포수 블레이크 세이볼도 야구 관련 훈련을 시작했고 달리기도 강도를 올리고 있다.
좌완 이던 스몰은 오른 복사근 염좌로 수주간 결장 예정이다. 하루 뒤 검진을 받는다.
오른 팔꿈치 인대 염좌로 이탈한 투수 션 젤리는 하루 뒤 투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명에도 계속 논란…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자들, 결국 집단 고소 [MK★이슈] - MK스포츠
- 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 MK스포츠
-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 트와이스 쯔위, 천상계 미모 [★현장]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오타니, 서울시리즈 앞두고 배우자 공개...그 정체는? - MK스포츠
- 한때 최하위 추락 걱정했는데…현대캐피탈 봄배구 간다, 기적을 만든 진순기의 진심 “선수들
- “자신감 생기고 기분 좋아” 좌우 안 가리고 홈런 펑펑→역시 132홈런 클래스! 돌아온 11억 MVP,
- [오늘의 야구장 날씨] 낮 최고기온 21도…큰 일교차 주의 - MK스포츠
- “언제 해보겠나…” 빅리거 선수들과의 만남 고대하고 있는 LG 신민재 [MK인터뷰] - MK스포츠
- ABS 존 아니면 못 잡았다…200안타 베테랑도 돌려세운 148km ‘쾅’, ‘베어스 괴물루키’ 잠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