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40대 남성 용의자 긴급체포

경찰 로고./뉴스1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했다.

15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24분쯤 40대 남성 A씨를 서울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 검시에서 타살 정황을 확인한 후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했고 이후 부검 등을 거쳐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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