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멘델스존 만난다…연주회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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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9일 오후 7시30분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 '펠릭스'를 선보인다.
16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곡가인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년)의 곡들로 구성됐다.
프랑스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위해 멘델스존이 3일만에 작곡한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이 20대 초반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작곡한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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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9일 오후 7시30분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 '펠릭스'를 선보인다.
16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곡가인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년)의 곡들로 구성됐다.
첫 곡은 '뤼 블라스' 서곡이다. 프랑스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위해 멘델스존이 3일만에 작곡한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64'가 펼쳐진다. 이 곡은 당시 슈만이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찬사를 보냈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현란한 기교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이 20대 초반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작곡한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백승현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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