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송승환과의 '40년 전 인연' 고백…"직접 만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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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연출가 송승환과 '시청률의 여왕' 배우 채시라가 40여 년 만에 만난다.
오는 24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교양물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채시라가 학창 시절 우상이었던 송승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약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채시라는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송승환을 팬심을 전한 채시라에게 "변치 않는 미모는 물론 인간미가 느껴진다. 끝나지 않은 전성기"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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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겸 연출가 송승환과 '시청률의 여왕' 배우 채시라가 40여 년 만에 만난다.
오는 24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교양물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채시라가 학창 시절 우상이었던 송승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약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채시라는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중학생 시절 송승환 선배님의 열렬한 팬이어서 사인까지 받았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재회했다. 송승환을 팬심을 전한 채시라에게 "변치 않는 미모는 물론 인간미가 느껴진다. 끝나지 않은 전성기"라고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채시라는 과거 방영 당시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1992), '아들의 여자'(1994~1995) 등의 비하인드와 인간미 넘치는 개인사 등을 털어놨다.
한편,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는 스타가 걸어온 인생사를 송승환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인생 토크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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