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사직 공모 전혀 없어"...오늘 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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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집행부가 사흘 만에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5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13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온 김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협 비대위 사이 관계를 수차례 질문했지만, 그러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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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집행부가 사흘 만에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5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13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온 김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협 비대위 사이 관계를 수차례 질문했지만, 그러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16일) 오전 10시쯤 재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회장도 어제(15일) 재출석해 3시간 조사를 마친 뒤 특별한 혐의가 없어 조사를 일찍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 12일 소환 일정 문제를 이유로 1시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고, 이후 수사관 기피신청서도 제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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