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현무 브이넥? 삐져나온 매생이 너무 '킹'받아" [나혼산]
강다윤 기자 2024. 3. 16. 00:1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브이넥 사이로 삐져나온 전현무의 가슴털에 질색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첫 솔로 캠핑에 도전한 키와 '몸 다이어트'와 동시에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우가 샌드위치 30cm를 먹었다는 이야기에 "바프 준비하기 전보다 더 많이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키는 "그건 있다. 세 사람 옷차림이 진짜 달라지긴 했다"며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의 변화를 짚었다.
특히 키는 검은색 브이넥 티셔츠를 입은 전현무를 가리키며 "원래 단독으로 이런 거 입는 걸 잘 못 봤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전현무는 "아이 왜 이러냐"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옆자리에 앉은 박나래는 "저 브이넥 사이로 삐져나온 매생이가 너무 킹 받는다"며 전현무의 가슴털이 보이는 것에 투덜댔다. 이를 들은 키가 "아니, 형. 어디까지 있는 거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여기 쫘악"이라며 가슴팍을 쓸어내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대니 구만이 홀로 "쏘 섹시"라며 전현무의 가슴털을 두고 칭찬을 건넸다. 전현무는 "아, 아메리카에서는 많지 않냐. 미국에서는 넥타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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