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키, 첫 솔로 캠핑 도전→텐트 설치 실패에 울컥... “다신 안 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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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가 솔로 캠핑을 후회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키가 설레는 마음을 품은 채 꼼데&가르송과 첫 솔로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키는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텐트 고정이 잘 되지않으며 계속 텐트가 쓰려졌고, 박나래는 "이 텐트에 귀신이 씌인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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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키가 솔로 캠핑을 후회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키가 설레는 마음을 품은 채 꼼데&가르송과 첫 솔로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야심차게 텐트 설치에 도전했다. 그는 “혼자 설치해 보는 건 처음이라 걱정되는데 잘할 자신 있다. 배우긴 배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키는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텐트 고정이 잘 되지않으며 계속 텐트가 쓰려졌고, 박나래는 “이 텐트에 귀신이 씌인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설상가상 키는 가지고 왔던 명품 선글라스를 밟았고 “다신 안 와”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기안84는 “근데 난 네가 잘 못하는 것도 굉장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항상 우린 너의 완벽한 걸 보고”라고 전하며 위로(?)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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