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주민제안 방식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 본궤도

주아랑 2024. 3.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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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최초의 주민제안 방식 재개발사업인 '중구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울산 중구는 우정1구역인 우정동 울산향교 일원이 주민제안 방식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돼 앞으로 조합설립과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 사이 9만 5천여제곱미터로 천 6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이 들어서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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