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항 액체부두 축조…“세계 첫 수소터미널 운영”
박중관 2024. 3. 16. 00:07
[KBS 울산]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액체화물 부두의 준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는 5만톤급 액체화물 부두 1개 선석으로 안벽 길이는 300m,폭은 50m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으로 연간 150만 톤의 액체화물 하역 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두는 또 정부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관협력 수소항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30년에 세계 최초의 수소터미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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