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명품 선글라스 밟아 부러뜨리고 “X병 캠핑 다신 안 와”(나혼자산다)

서유나 2024. 3.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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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캠핑 온 걸 절실하게 후회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하드코어 첫 솔로 캠핑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키는 봄날씨를 기대하고 1박 2일 캠핑을 하러 갔는데, 캠핑장에 내리자마자 쏟아지고 있는 함박눈에 당황했다.

키는 "뭔데. 크리스마스 때도 이렇게 안내렸잖아. 지금 3월 아냐? 봄이 어쩌고 했잖아"라며 황당해하면서도 계획대로 캠핑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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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이니 키가 캠핑 온 걸 절실하게 후회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하드코어 첫 솔로 캠핑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키는 봄날씨를 기대하고 1박 2일 캠핑을 하러 갔는데, 캠핑장에 내리자마자 쏟아지고 있는 함박눈에 당황했다. 키는 "뭔데. 크리스마스 때도 이렇게 안내렸잖아. 지금 3월 아냐? 봄이 어쩌고 했잖아"라며 황당해하면서도 계획대로 캠핑장에 입성했다.

캠핑장의 키는 뭐든 척척 해내는 지금까지 모습과는 달랐다. 캠핑 장비는 시작에 불과했다. 텐트를 치며 키는 완전히 멘붕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키가 야심차게 쓰고 왔던 선글라스가 망가지기까지 했다. 앞서 텐트 치는 중 선글라스를 떨어뜨렸던 키는 "내가 밟았나 보다. 마르지X라인데"라며 값비싼 선글라스가 망가졌다는 사실에 마음아파 했다.

키는 아무리 해도 자꾸만 무너지는 텐트에 "X병 다신 안 와"라며 선택을 후회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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