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챔스 8강 대진 공식발표, '김민재 vs아스날'-'이강인 vs바르샤'... 결승까지는 서로 못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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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4 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UCL 8강전 1차전은 4월 10~11일 열린다.
지난 2016~17 UCL 16강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뮌헨이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날을 대파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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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4 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그 결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아스날(잉글랜드)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역시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강인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상대한다.
뮌헨은 1차전을 원정에서, PSG는 1차전을 홈에서 각각 치른다.
8강전 최고의 빅매치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맞대결이다. 또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도르트문트(독일)이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챔스 무대에서 아스날을 만나는 건 7년 만이다. 지난 2016~17 UCL 16강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뮌헨이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날을 대파하며 8강에 올랐다.
뮌헨은 이번 UCL에서 A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어 라치오(이탈리아)를 3-1로 꺾으며 8강에 안착했다. 아스날은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뒤 FC 포르투(포르투갈)와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직전 두 시즌 4강전에서 연속으로 맞붙었다. 2021~22 UCL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연장 혈투 끝에 결승에 진출한 뒤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022~23 UCL에서는 맨시티가 합계 스코어 5-1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친 뒤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준결승전 대진도 확정됐다. 뮌헨-아스날전 승자가 레알-맨시티저 승자와, PSG-바르셀로나전 승자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르트문트전 승자와 각각 마주한다. 따라서 김민재와 이강인이 만나려면 두 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해야 한다.
한편 2023~24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은 리버풀(잉글랜드)-아탈란타(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웨스트햄(잉글랜드), AC밀란-AS로마(이상 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마르세유(프랑스)로 꾸려졌다. 유로파리그 8강전은 4월 12일과 19일에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아스날(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도르트문트(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PSG(프랑스)-FC 바르셀로나(스페인)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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