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생기고 기분 좋아” 좌우 안 가리고 홈런 펑펑→역시 132홈런 클래스! 돌아온 11억 MVP, 다시 韓 정복 준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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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타석에서 홈런이 나와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다."
로하스는 오자마자 83경기에 나와 101안타 18홈런 56타점 52득점을 기록하며 KT와 재계약을 맺었다.
KT에 있는 동안 511경기 타율 0.321 633안타 132홈런 409타점 350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82로 KBO리그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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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타석에서 홈런이 나와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다.”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로하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스위치히터인 로하스는 두 개의 흠런 역시 다른 타석에서 뽑아냈다. 1회 리카르도 사네스를 상대로는 오른쪽 타석에서 섰고, 7회 김규연을 상대로 뽑아낸 홈런은 왼쪽 타석이었다. 모두 투런홈런.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한국 복귀 후 첫 멀티홈런이었다.
2020시즌에는 142경기 타율 0.349 192안타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홈런왕, 타점왕, 득점왕에 리그 MVP까지 모두 로하스의 차지였다. 2019년, 2020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KT에 있는 동안 511경기 타율 0.321 633안타 132홈런 409타점 350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82로 KBO리그를 지배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넘어갔으나 별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통산 타율 0.220 17홈런을 기록한 후 일본 무대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멕시코, 도미니카에서 활약하다 다시 KT와 손을 잡았다. KT와 총액 90만 달러.
로하스는 “정규 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좋은 타격 타이밍에 좌우 타석에서 홈런이 나와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4년 만에 KBO에 오니 젊은 투수들의 평균 구속이 향상됐고,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아졌다”라며 “개막까지 일주일 남은 시간 동안 상대 투수들의 볼 배합이나 특징 등을 많이 연구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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