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난자 20개 채취→배아 이식에 고통 호소…'♥박수홍' 안절부절 ('행복해다홍') [Oh!쎈 리뷰]

[OSEN=김예솔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가 배아 이식을 진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시험관 시술 1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배아이식 하는 날 (5일배아 pgt통과배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예는 난자 20개 채취 후 어마어마한 고통에 시달렸다. 김다예는 "배가 임산부처럼 빵빵해졌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김다예를 걱정하며 "이온음료를 많이 먹였어야 했는데"라며 바로 약을 먼저 챙겼다. 

김다예는 "몸살날 것처럼 오한과 근육통 때문에 괴롭다. 난소 과자극 증후군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내일 병원에 갈지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20개의 난자 중 18개를 수정했고 7개 배우 중에 5개가 통과해 냉동 배아 10개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유전자검사 통과한 배아로 하나 넣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내가 잘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이번에 안돼도 9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 착상은 또 신의 영역이라고 하니까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남편이 어제 자라고 발목도 주물러줬는데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잠을 못 잤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다예는 배아 이식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오늘 성공하면 10월생이나 9월생이 될 수 있다"라며 "뭔가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난자채취할 땐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처럼 무서웠다. 근데 지금 배아 보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한 번에 착상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착상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아 이식이 진행되는 사이 박수홍은 김다예를 기다리며 "아들도 좋지만 딸이 더 좋다"라며 손을 모으고 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배아 이식 사진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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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