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외로울 때” 청하, 이효리 앞에서 왈칵 눈물‥손편지로 고백(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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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이효리를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청하는 과거 헤어숍에서 이효리를 몇 번 마주쳤던 경험을 고백하며 "선배님이 '청하야 안녕'이라고 해주시는데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구매해 보관 중이던 이효리의 앨범을 인증한 청하는 "어릴 때부터 선배님 앨범 나오면 꼭 샀다. 어린 시절에 외국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혼자 키워 주셨다보니까 미국에서 생활할 때 무료한 시간이 많았는데 그 사이에 언니가 계셨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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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청하가 이효리를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청하가 출연했다.
청하는 과거 헤어숍에서 이효리를 몇 번 마주쳤던 경험을 고백하며 “선배님이 ‘청하야 안녕’이라고 해주시는데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저는 후배들 유심히 지켜본다. 게다가 솔로 활동하는 후배들은 더 유심히 보게 된다”라고 답했다.
자신이 구매해 보관 중이던 이효리의 앨범을 인증한 청하는 “어릴 때부터 선배님 앨범 나오면 꼭 샀다. 어린 시절에 외국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혼자 키워 주셨다보니까 미국에서 생활할 때 무료한 시간이 많았는데 그 사이에 언니가 계셨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청하는 이효리에게 손편지까지 전했다. 편지 안에는 ‘어린 시절 제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외롭고 막연한 감정들이 차오를 때 언니의 음악과 다양한 활동들이 저에게는 큰 웃음과 위로였습니다. 이 편지가 언니에게 너무 많은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 언니가 평안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효리가 편지를 읽는 동안 청하는 눈물이 터졌다. 청하는 “너무 감사하다. 제가 언니 보면서 꿈을 키웠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닌가. 너무 감사해서 갑자기 차올랐던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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