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서 20대 여성 사망한 채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여동준 기자 2024. 3.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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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해 긴급체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A씨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 검시 등을 통해 타살 정황을 확인한 뒤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후 경찰은 신고 약 25시간만인 15일 오후 10시24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용의자인 4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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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약 25시간만에 용의자 긴급 체포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해 긴급체포했다. 2024.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해 긴급체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A씨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 검시 등을 통해 타살 정황을 확인한 뒤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후 경찰은 신고 약 25시간만인 15일 오후 10시24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용의자인 4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A씨와의 관계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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