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해빙기 특별수난구조훈련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오늘 평택시 오성면 소재 안성천 일원에서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과 구조 기술 습득을 위해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 및 펌프차 구조대를 포함한 33명의 구조대원이 전문구조기술 향상 및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 장비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수색범위 설정 및 수색방법 결정 등 팀단위 훈련 △구조보토(선외기) 사용숙달 훈련 및 요구조자 접근법 △응급구난다이빙 수중구조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해빙기 수난인명구조는 낮은 기온과 수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변수가 많아 위험성이 크다”며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늘 안성천에서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과 구조 기술 습득을 위해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