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브이넥 사이로 가슴털 노출, 박나래 “매생이 킹받아” 질색(나혼자산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슴털을 드러냈다.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살이 많이 빠진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아 자리를 비운 코드쿤스트를 대신해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은 대니 구는 초면인 이장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는 안 그래도 대니 구 출연편을 시청했다며 "보고 샌드위치 집 가서 15㎝ 사먹어야 하는데 30㎝를 먹었다. 너무 맛있게 드셔서. 15㎝를 시켰는데 배에 느낌이 없길래 먹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이런 이장우가 보디프로필 도전 전보다 더 많이 먹는 것 같다고 놀렸지만, 키는 "세 사람 옷차림이 달라지긴 했다"며 세 사람 모두 살이 많이 빠졌음을 전했다. 특히 전현무가 단독으로 브이넥을 입는 건 처음 본다고.

이때 박나래는 "브이넥 사이 삐져나온 (가슴털) 매생이가 킹받는다"고 토로했다. 키가 "어디까지 있는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가슴을 배까지 쓸며 "쫘악"이라고 답했고 미국에서 온 대니 구는 "쏘 섹시. 부럽다"고 낯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