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이효리 찐 팬’ 고백…직접 쓴 손 편지에 객석도 눈물바다”(레드카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청하가 이효리를 향한 진한 팬심을 드러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청하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무대 후, 청하는 MC겸 선배 가수 이효리와의 대화에서 "어느덧 데뷔 9년 차가 됐다"며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청하는 이효리를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이효리의 3집부터 6집까지의 앨범을 꺼내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외국 생활할 때 위로받았다”
가수 청하가 이효리를 향한 진한 팬심을 드러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청하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무대 후, 청하는 MC겸 선배 가수 이효리와의 대화에서 “어느덧 데뷔 9년 차가 됐다”며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효리는 “벌써”라며 놀라움을 표하며, 두 사람 모두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정을 공유했다.
특히, 청하는 이효리를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이효리의 3집부터 6집까지의 앨범을 꺼내 보였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 앨범 샀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효리의 음악과 메시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청하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이효리는 이어 청하가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이효리의 낭독에 청하가 울컥해 눈물을 보인 순간, 이효리는 “울어도 내가 울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현장에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에 청하는 “너무 감사하다”며 “언니 보면서 꿈을 키웠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편지에 감동한 관객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효리는 “진심이 담긴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히 건드리는 것 같다”며 객석을 다독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명에도 계속 논란…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자들, 결국 집단 고소 [MK★이슈] - MK스포츠
- 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 MK스포츠
-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 트와이스 쯔위, 천상계 미모 [★현장]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오타니, 서울시리즈 앞두고 배우자 공개...그 정체는? - MK스포츠
- “언제 해보겠나…” 빅리거 선수들과의 만남 고대하고 있는 LG 신민재 [MK인터뷰] - MK스포츠
- ABS 존 아니면 못 잡았다…200안타 베테랑도 돌려세운 148km ‘쾅’, ‘베어스 괴물루키’ 잠실 데
- ‘천안에 기적이 왔다’ 최하위 걱정하던 현대캐피탈, 150분 넘는 혈투 끝에 OK 꺾고 봄배구 막차
-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전격 결별→8년 동행 마침표…“차상현 감독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 표
- 세계레슬링챔피언, ONE 강지원과 재대결 원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