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파일럿부터 회계사까지 '연애남매' 8人 직업 공개
황소영 기자 2024. 3. 15. 22:54
'연애남매' 8인의 직업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JTBCX웨이브 '연애남매' 3회에는 큐피드가 전해준 편지로 데이트 상대를 만나 1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승은 원하던 상대 정섭과 만났다. 세승이 짠 데이트 코스를 소화하며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했다. 정섭의 모든 유머를 받아낸 세승의 리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재형은 윤하와 마주했다. 앞서 재형은 첫 데이트 상대로 윤하를 꼽았던 상황. 두 사람은 서로를 "돌아이"라고 지칭하며 독특한 유머 코드를 자랑했다.
철현의 데이트 상대는 주연이었다. 두 사람 모두 예상했던 파트너였다. 편안한 분위기 속 따뜻함을 느끼며 데이트를 했고 서로에 대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초아는 용우와 만났다. 늦은 저녁 만났지만 진중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1대 1 데이트 후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왔다. 호감을 느낀 상대로 똑같이 1표씩 받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직업 공개 시간이 찾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사진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었다. 마지막은 혈육이 직접 써 준 편지가 장식했다. 진심 어린 혈육의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가장 먼저 용우의 직업이 공개됐다. 용우는 파일럿이었다. 용우의 동생 주연은 주얼리 회사 상품팀에서 근무 중이었고, 철현은 광고 모델이었다. 세승은 외국계 기업에서 경영 전략 컨설턴트를 최근까지 하다가 이직을 준비 중이었다. 또 정섭은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초아는 전 요가 강사 현 다이어트 컨설턴트, 윤하는 첼리스트, 재형은 회계사였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노래를 부르던 재형의 직업이 가장 큰 반전을 선사했다. 직업 공개 후 이날 가장 설렘을 느낀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줄곧 철현을 향하던 주연은 재형을 택했다. 재형은 윤하에게도 문자를 받아 '0표남' 굴욕을 딛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반면 문자를 받지 못한 철현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용우와 초아, 정섭과 세승은 쌍방으로 통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5일 방송된 JTBCX웨이브 '연애남매' 3회에는 큐피드가 전해준 편지로 데이트 상대를 만나 1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승은 원하던 상대 정섭과 만났다. 세승이 짠 데이트 코스를 소화하며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했다. 정섭의 모든 유머를 받아낸 세승의 리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재형은 윤하와 마주했다. 앞서 재형은 첫 데이트 상대로 윤하를 꼽았던 상황. 두 사람은 서로를 "돌아이"라고 지칭하며 독특한 유머 코드를 자랑했다.
철현의 데이트 상대는 주연이었다. 두 사람 모두 예상했던 파트너였다. 편안한 분위기 속 따뜻함을 느끼며 데이트를 했고 서로에 대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초아는 용우와 만났다. 늦은 저녁 만났지만 진중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1대 1 데이트 후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왔다. 호감을 느낀 상대로 똑같이 1표씩 받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직업 공개 시간이 찾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사진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었다. 마지막은 혈육이 직접 써 준 편지가 장식했다. 진심 어린 혈육의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가장 먼저 용우의 직업이 공개됐다. 용우는 파일럿이었다. 용우의 동생 주연은 주얼리 회사 상품팀에서 근무 중이었고, 철현은 광고 모델이었다. 세승은 외국계 기업에서 경영 전략 컨설턴트를 최근까지 하다가 이직을 준비 중이었다. 또 정섭은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초아는 전 요가 강사 현 다이어트 컨설턴트, 윤하는 첼리스트, 재형은 회계사였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노래를 부르던 재형의 직업이 가장 큰 반전을 선사했다. 직업 공개 후 이날 가장 설렘을 느낀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줄곧 철현을 향하던 주연은 재형을 택했다. 재형은 윤하에게도 문자를 받아 '0표남' 굴욕을 딛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반면 문자를 받지 못한 철현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용우와 초아, 정섭과 세승은 쌍방으로 통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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