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발리→인천편, 엔진 결함으로 ‘하루’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편이 하루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편이 하루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엔진 공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에 장시간 시간이 소요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편을 투입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단 시간에 가용한 항공기를 투입했다”며 “승객들에게 지연을 안내했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전자우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韓 저출생 해소, 대통령보다 아이돌이 잘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의 아이디어
- “박사급 정예 인력도 성과급 0원”… 날벼락 맞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직원들
- [르포] 인구 1억 기회의 땅 베트남, 한국 의료가 간다
- 고려아연 폭풍 속으로… 눈치없었던 미래, 그나마 안도의 한숨짓는 KB, 웃고 있는 한투
- 출고도 안 했는데… 기아 EV3, 독일 자동차 어워드서 ‘4만유로 미만 최고車’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 [르포] 반도체·우주산업 수출의 공신, 경주 양성자가속기
-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트럼프와 가까운 로비스트 大호황
- ‘메가캐리어’ 앞둔 대한항공... 조직·마일리지 통합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