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조종사 심정지·체험승객 부상

김도균 기자 2024. 3. 15.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추락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1명이 다쳤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6분쯤 단양군 가곡면에서 조종사 50대 A씨와 체험 승객 30대 B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던 중 착륙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추락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1명이 다쳤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6분쯤 단양군 가곡면에서 조종사 50대 A씨와 체험 승객 30대 B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던 중 착륙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탄 패러글라이딩은 착륙하던 중 강풍에 의해 20~30m가량 상공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