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희망 기업에 다방면 지원

윤주영 기자 2024. 3.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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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 영역에서 추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사업에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구축과 MSA로 쌓은 노하우로 수요 기업의 SaaS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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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SaaS 육성 사업'
SaaS 수요 기업에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아키텍처 설계 자문 등 혜택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 영역에서 추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사업에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SaaS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독 서비스 형태 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한다. NIPA는 유망 SaaS의 개발・육성을 지원하고 NIA는 공공 부문에서 SaaS가 개발 및 검증되는 것을 살핀다.

SaaS 서비스 수요 기업이라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부터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을 받는다. 사업이 끝나도 인프라 구성 환경에 따라 크레딧은 추가로 제공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울러 수요 기업에 △SaaS 최적화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컨설팅 △클라우드 구성 및 구조 컨설팅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평가 및 마켓플레이스 등록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분기별 및 최종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구축과 MSA로 쌓은 노하우로 수요 기업의 SaaS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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