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인천 대한항공, 엔진 결함 24시간 지연…대체 항공편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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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약 24시간 지연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한국시각 오전 2시5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KE630 편이 엔진 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KE2901편은 당초 예정보다 23시간30분 지연된 16일 오전 0시35분 발리 공항을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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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약 24시간 지연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한국시각 오전 2시5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KE630 편이 엔진 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승객 138명의 발이 묶였다.
기종은 에어버스 330-300으로 대한항공은 선행 편을 운행하다 공압 계통에서 결함을 발견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여객기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5시20분 대체 항공편인 KE2901편을 발리로 보냈다. KE2901편은 당초 예정보다 23시간30분 지연된 16일 오전 0시35분 발리 공항을 출발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도착 예정 시간은 같은 날 오전 8시50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단시간에 운용 가능한 항공기를 투입했다"며 "승객들에게 지연을 안내했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전자우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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