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레알 격돌' UCL 8강 대진표 완성…김민재 VS 이강인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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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는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고, 레알은 UCL 최다 우승팀(14회)이다.
이강인의 PSG는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을 제압했고,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이탈리아)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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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아쉽게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는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고, 레알은 UCL 최다 우승팀(14회)이다.
상대 전적은 맨시티가 4승 3무 3패로 미세하게 앞서있다.
김민재의 뮌헨은 아스날과 격돌한다. 뮌헨은 16강에서 라치오(이탈리아)를 꺾었고, 아스널은 포르투(포르투갈)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쳤다.
이강인의 PSG는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을 제압했고,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이탈리아)를 제쳤다.
8강 마지막 대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경기다.
8강 1차전은 4월 10~11일, 2차전은 4월 17~18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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