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앞바다서 난민선 전복…어린이 포함 2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앞바다에서 난민이 탑승한 선박이 뒤집혀 수십명이 익사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사바흐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서북부 차나칼레주(州) 괵체아다 섬과 그리스 림노스섬 사이 에게해 해상에서 난민 선박이 전복했습니다.
당국은 보트 18대와 항공기, 헬기, 무인기(드론)를 투입하고 502명을 동원해 인명 수색 작업 중입니다.
차나칼레 주지사실은 아직 이들 난민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앞바다에서 난민이 탑승한 선박이 뒤집혀 수십명이 익사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사바흐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서북부 차나칼레주(州) 괵체아다 섬과 그리스 림노스섬 사이 에게해 해상에서 난민 선박이 전복했습니다.
당국은 보트 18대와 항공기, 헬기, 무인기(드론)를 투입하고 502명을 동원해 인명 수색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어린이 5명을 포함한 2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차나칼레 주지사실은 아직 이들 난민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철근 누락' 불이익 없다더니 대출 거절…서로 '네 탓'
- 'MLB 서울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입국…아내와 함께
- 카페 출입구에 갑자기 생긴 가벽…건물주 "제 땅인데" 무슨 일
- 발색제 바른 '가짜' 고기, 썩은 멜론…중국 식품안전 실태 '충격'
- 러시아서 '속 보이는 투표' 시작…푸틴, 30년 집권 '확실'
- 국민의힘, 도태우 공천 취소…장예찬·조수연 '고심'
- 한소희, 류준열과 환승 연애 의혹 직접 해명 "내 인생에는 없다"
- [꼬꼬무 찐리뷰] 불길 뛰어들어 구한다더니…양양 일가족 방화범의 충격적 실체
- [스브스픽] 시뻘건 빛 한줄기에 '펑'…1만 7천 원짜리 영국 신무기
- [뉴스딱] "돈 좀 아끼려다"…유튜브 보고 장내 시험 봤다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