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성적은?…방신실·박현경·황유민·박민지·박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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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시합인 동시에 신설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첫째 날 경기가 15일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진행됐다.
올해 들어 K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김수지와 태국의 베테랑 폰아농 펫람, 또 다른 태국 선수 빳차라쭈딴 콩끄라판, 그리고 안선주, 서연정 등이 공동 16위(2언더파 70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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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시합인 동시에 신설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첫째 날 경기가 15일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진행됐다.
7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선두는 김희지가 차지했다.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2위 4명(황정미, 조아연, 한진선, 조혜림)을 1타 차로 앞섰다.
첫날 상위 5명 중에서 김희지와 조혜림은 KLPGA 투어 첫 우승 도전이다. 특히 2020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한 조혜림은 이전에 톱5로 마무리한 경험은 없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우승 접전 끝에 단독 2위를 기록한 방신실이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예원, 최민경, 판나라이 미솜웃(태국)과 함께 공동 6위를 형성했다.
황유민과 박결, 이소영, 홍정민, 박도은은 똑같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했던 윤민아도 9번홀(파5) 이글 덕분에 공동 10위에 함께했다.
올해 들어 K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김수지와 태국의 베테랑 폰아농 펫람, 또 다른 태국 선수 빳차라쭈딴 콩끄라판, 그리고 안선주, 서연정 등이 공동 16위(2언더파 70타)에 올랐다.
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은 개막전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공동 22위(1언더파 71타)로 출발했다. 이정민, 김해림,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손예빈도 같은 순위다.
지난해 신인상의 주인공 김민별을 비롯해 고지우, 최예림, 홍지원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34위를 만들었다.
대표주자 박민지와 박지영, 임희정은 나란히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김재희는 3오버파 75타로 흔들려 공동 49위로 시작했다. 송가은, 안송이도 동률을 이뤘다.
한편, 2라운드 조 편성은 1라운드 성적에 따라 정해졌다. 2라운드 1번홀 마지막 조인 김희지, 황정미, 조아연은 한국시간 16일 낮 12시 40분에 티오프한다.
바로 10분 앞에는 한진선, 조혜림과 함께 방신실이 같은 조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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