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요즘 20대 여자들이야말로 맛집 잘 알아" [전현무계획]
강다윤 기자 2024. 3. 15. 22:1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여수시민에게 백반집 추천을 받았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여수로 간 전현무와 곽튜브의 맛집 탐방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수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백반집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두 사람은 때마침 여수역에서 만난 여수역 토박이 역무원에게 백반집 추천을 부탁했다.
역무원은 "덕O식당"이라면서도 "친구들이랑 백반집은 잘 안 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요즘 여수 현지분들은 프랜차이즈 식당을 많이 가냐"라며 "하지만 인정하는 식당은 덕O식당이냐"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수역을 나선 전현무와 곽튜브는 또 다른 여수시민에게 백반집을 추천받기로 했다. 때마침 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만난 두 사람은 오O식당을 추천받았다. 세 번째로 마주한 아주머니들 맛집은 잘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
두 사람은 젊은 여성 역무원과 나이 지긋한 어르신의 추천 백반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곽튜브는 "확실히 처음에 역무원 분이 알려준 곳을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요즘 20대 여자들이야 말로 맛집을 잘 안다"며 덕O식당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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