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휴대폰·IoT 구분 무선통신 통계 발표… KT 휴대폰 2위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휴대폰,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태블릿 PC와 웨어러블 기기 등), 사물지능통신(IoT)으로 구분해 1월 무선 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달리 휴대전화,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 IoT를 모두 포함한 전체 이동통신 회선 수를 기업별로 합산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KT는 휴대폰(1348만9926개)과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137만5869개)에서 2위에 올랐고, IoT 회선(288만5355개)은 가장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휴대폰,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태블릿 PC와 웨어러블 기기 등), 사물지능통신(IoT)으로 구분해 1월 무선 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달리 휴대전화,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 IoT를 모두 포함한 전체 이동통신 회선 수를 기업별로 합산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LG유플러스가 IoT 회선 증가에 힘입어 KT를 제치고 전체 2위에 오른 뒤 사물인터넷 회선 포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올해 1월 통계에서 SK텔레콤이 휴대전화(2295만2612개)와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158만1504개)에서 1위에 올랐고, LG유플러스는 IoT(715만5839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휴대폰(1348만9926개)과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137만5869개)에서 2위에 올랐고, IoT 회선(288만5355개)은 가장 적었다.
휴대전화 점유율은 SKT 40.8%, KT 24.0%, LG유플러스 19.4%, 알뜰폰 15.7%로 집계됐다.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는 SKT 38.2%, KT 33.2%, LG유플러스 24.6%, 알뜰폰 4.0%로 조사됐고, IoT 회선 점유율은 LG유플러스 29.7%, 알뜰폰 29.4%, SKT 29.0%, KT 12.0%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합산한 결과 1월 전체 이동통신 회선 점유율은 SKT가 37.3%, LG유플러스가 22.6%, KT가 21.0%, 알뜰폰이 19.0%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
- [증시한담] 韓 반도체에 냉정한 모건스탠리… 어제오늘 일 아니네
- [시승기] 정숙하고 안정적인 수소차… BMW iX5 하이드로젠
- 잘 팔리는 韓방산, ‘빅3′ 목표주가도 더 높아졌다
- 삼성전자, 인도 법원에 ‘파업 근로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
- 의협 부회장, 간호사 겨냥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 발언 논란
- ‘200억 빌딩 현금 구매’ 유재석, 현미경 세무조사에도 ’혐의점 無'
- 아이폰16 이어 17도 하드웨어 혁신 없나… “애플, 2nm 칩셋 적용은 2026년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