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2.2 버전 4성 캐릭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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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2.2 버전 신규 4성 캐릭터가 팬들의 궁금증을 야기했다.
붕괴 스타레일은 일정 주기마다 천외 위성 통신으로 향후 버전 신규 캐릭터를 미리 공개한다.
사실 2.2 버전 신규 캐릭터 구성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이에 팬들은 2.0 버전 핵심 캐릭터 중 하나인 '반디'가 2.2 버전 4성 캐릭터로 출시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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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2.2 버전 신규 4성 캐릭터가 팬들의 궁금증을 야기했다.
붕괴 스타레일은 일정 주기마다 천외 위성 통신으로 향후 버전 신규 캐릭터를 미리 공개한다. 지금껏 꾸준하게 버전마다 5성 캐릭터 2개, 4성 캐릭터 1개를 일일 1개씩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12~13일에는 2.2 버전에서 등장할 5성 캐릭터 물리 속성, 화합 캐릭터 '로빈'과 물리 속성, 수렵 캐릭터 '부트힐'을 예고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5성 캐릭터는 공개됐지만 4성 캐릭터가 공개되지 않은 것이다.
사실 2.2 버전 신규 캐릭터 구성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로빈은 2.0 버전에서 팬들과 만난 적이 있고 예쁜 외모와 페나코니 메인 OST를 부른 상징적인 캐릭터인 만큼 누구나 출시될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부트힐은 2.0 버전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다. 2.1 버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고 해도 너무 생소하다. 부트힐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은 누구인지 질문하며 샘, 선데이, 반디, 스크루룸 등 이미 스토리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아닌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2.0 버전 트레일러로 공개됐던 명화대공 이프리트, 아카시, 두브라, 카테리나, 콘스탄트였다면 그나마 이해가 됐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화이트 데이 기념 일러스트 때문에 15일 공개를 예상했던 4성 캐릭터 소식도 오리무중이다. 이에 팬들은 2.0 버전 핵심 캐릭터 중 하나인 '반디'가 2.2 버전 4성 캐릭터로 출시되기를 기원했다.
반디는 귀여운 외모와 가녀린 목소리를 보유한 캐릭터다. 등장 직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2.0 버전 메인 스토리 막바지 갑작스럽게 나타난 기억의 영역 밈 '무엇이 죽음으로 향하는가'에게 살해당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팬들은 "꿈세계에서 죽은 반디가 현실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데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며 추측에 근거를 보탰다.
하지만 해당 추측은 로빈에 의해 어긋난다. 로빈 또한 2.0 버전 메인 스토리 막바지 사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녀의 남매이자 조화의 축제 주최자인 '선데이' 또한 로빈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만약 메인 스토리 스포일러 방지 혹은 사망 캐릭터의 경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하지 않는다는 개발진의 기조가 있다면 로빈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공개되지 않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4성 캐릭터 자체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꺼냈다. 관련해서 2.0 버전 기준 물리(파멸), 불(보존)을 각성시킨 개척자가 2.2 버전에서 새로운 속성과 운명의 길을 얻는다는 루머도 들려있는 만큼 2.2 버전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16일 2.1 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신규 캐릭터 아케론과 어벤츄린 그리고 신규 메인 스토리,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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