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1에 2대1 승... 2위 T1 득실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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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1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T1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꺾고 3연승과 함께 2위 T1을 득실 차까지 추격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한화생명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바텀서 퍼블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탑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카' 김건우가 상대 2명을 잡았다. 바텀 정글서 '피넛' 한왕호의 뽀삐가 '오너' 문현준의 리신과 '구마유시' 이민형의 칼리스타를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경기 15분 바텀 한타서 대패했으나 화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계속된 전투서 이득을 챙긴 한화생명은 경기 26분 바텀 정글 교전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30분 미드서 '제우스' 최우제의 아트록스를 끊어낸 한화생명은 밀고 들어가 T1의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3세트 초반 바텀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스몰더 활약으로 이득을 챙겼다. T1에게 드래곤 3스택을 내준 한화생명은 바론 전투서도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경기 26분 T1의 바텀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쌍둥이 포탑 1개를 파괴한 한화생명은 바론을 치던 T1의 병력을 잡았다.
결국 한화생명은 '도란' 최현준의 제이스와 '제카'의 탈리아가 순간이동으로 상대 본진에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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