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6톤 하천 누출
김소영 2024. 3. 15. 22:04
[KBS 청주]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 1시쯤 폐기물처리업자가 저장탱크에서 화물차로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를 옮기던 중 11톤 가량이 넘쳐흐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6톤 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강환경유역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위반 이유로 처벌 안 돼”…정부 “협약 위반 아냐”
- 오너없는 유한양행에 회장직…“빈 자리로 둘꺼면 왜?”
- 다저스 감독에 날아든 계란…“한국 온 손님에 무슨 일?” [현장영상]
- “부동산 불패 끝났다”…장기보유자들이 집 던지는 까닭 [뉴스in뉴스]
- 슈퍼스타 오타니 한국 도착, 서울시리즈 개봉박두
- 이재명 “심판하려면 2번…아니, 1번!” 한동훈 “대단히 후진 생각” [현장영상]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 재판 결과는? [현장영상]
- ‘일자리 호소’하는 사직 전공의들…“구직합니다” 글만 수백개 [이런뉴스]
- 갤럭시S24 울트라에 삼성의 ‘잃어버린 10년’이 보인다
- 추가금 폭탄 ‘스드메’…선 넘은 바가지에 나온 대책은?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