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뿌리세요→대살굿 따라하세요…'파묘', 각양각색 상영회 릴레이[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3. 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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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천만까지 약 158만 관객을 남겨둔 가운데 다채로운 콘셉트의 상영회 콘텐츠로 화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8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관객을 바라보는 가운데, '파묘'의 흥행세에 화력을 더하는 각양각색 릴레이 상영회가 눈길을 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이벤트로 '파묘'를 향한 열기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첫 천만 오컬트'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 '파묘'의 추이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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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상영회. 제공ㅣ쇼박스
▲ 파묘 상영회. 제공ㅣ쇼박스
▲ 파묘 상영회.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파묘'가 천만까지 약 158만 관객을 남겨둔 가운데 다채로운 콘셉트의 상영회 콘텐츠로 화력을 더하고 있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8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관객을 바라보는 가운데, '파묘'의 흥행세에 화력을 더하는 각양각색 릴레이 상영회가 눈길을 끈다.

'파묘' 배급사인 쇼박스는 '파묘' 팬들의 유쾌한 관람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지난 9일에는 '손 없는 날'을 맞이해 미드나잇 상영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액운을 퇴치하는 소금을 선물로 증정했다. "상영관을 나오며 소금을 온 몸에 뿌려주세요"라며 영화 속 장면을 재연하게 만드는 센스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4일에는 '용기천만 상영회'라는 타이틀로 소리차단 이어플러그와 축경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축경 타투를 따라할 수 있는 타투 스티커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에는 노래를 따라부르는 싱어롱을 잇는 '굿어롱' 상영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바세계 남섬부주 해동조선 대한민국. 굿판 한 번 벌여보자! '파묘' 굿어롱 상영회 확정. 화림의 혼부르기 경문 & 봉길의 대살굿 경문 함께 따라 부르며 험한 것 쫓아내자"며 개최된 '굿어롱' 상영회에 많은 '파묘'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자유롭게 경문 따라부르기, 굿판에 어울리는 추임새, 박수 오열 빙의 등 다양한 리액션이 허용된다. 돼지 띠 관객은 더욱 환영한다는 안내까지 더해져 '파묘' 과몰입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낼 것으로 주목된다.

이처럼 다채로운 이벤트로 '파묘'를 향한 열기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첫 천만 오컬트'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 '파묘'의 추이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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