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투자' 핀트, 한국투자증권과 연금저축 서비스 출시

남미래 기자 2024. 3. 15.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한국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연금저축 핀트 투자는 핀트로 기존 연금저축을 가져오거나, 앱 내에서 연금계좌 신규 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핀트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연금저축 핀트 투자 일임계약을 한 고객들은 1개월간 최대 1만원 수수료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한국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연금저축 핀트 투자는 핀트로 기존 연금저축을 가져오거나, 앱 내에서 연금계좌 신규 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펀드를 선택하고 관리할 필요 없이 투자의 시작부터 끝까지 핀트의 AI가 알아서 운용한다.

연금에 장기간 투자금을 묻어두기만 했던 다수의 고객들이 핀트의 연금저축 일임으로 전환하면서 연금계좌의 수익률이나 리밸런싱 등 연금자산의 운용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앱 업데이트에서는 고객들이 연금 저축 계좌에서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파킹투자나 원화ETF 자산배분 투자도 선택 및 전략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핀트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연금저축 핀트 투자 일임계약을 한 고객들은 1개월간 최대 1만원 수수료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핀트는 2021년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비대면 연금저축 일임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월 업계 최초 개인연금 투자일임금액(AUM) 300억원, 3월에는 38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금융권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개인연금은 물론 올해 퇴직연금 일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선보이며 독보적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