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전차의 시동은 꺼지지 않았다! 한화생명, T1 상대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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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경쟁에서 밀린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차의 시동은 꺼지지 않았다.
한화생명이 T1을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권 싸움에 여전한 저력을 보였다.
3세트 T1이 오브젝트를 챙기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교전에서 이득을 거두려고 했고, 20분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 사냥을 시도했다.
T1은 두 번쨰 바론을 이용해 상대를 유인했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3킬을 내줬고, 결국 한화생명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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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경쟁에서 밀린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차의 시동은 꺼지지 않았다. 한화생명이 T1을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권 싸움에 여전한 저력을 보였다.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 8주 3일차 2경기 첫 세트 초반 한화생명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T1 역시 킬에서 추격하며 경기를 중반으로 이끌고갔다. 이 과정에서 한화생명이 일방적으로 드래곤을 챙겨가며 스트레이트로 드래곤 영혼을 챙겻고, 바론을 앞두고 상대 둘을 잡은 한화생명이 그대로 버프 획득 이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T1은 니코 서포터를 뽑았고, 첫 드래곤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 역시 빠르게 합류해 상대 탑을 잡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전 세트와는 다르게 T1이 드래곤을 모두 챙겨가며 상대까지 잘라내는 모습을 보였고, 완벽히 경기는 1세트와 반대 상황으로 흘러갔다. 바론 이후 T1은 4대 5 교전에서도 상대를 밀어내며 드래곤 영혼을 획득했고, 이후 넥서스를 파괴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T1이 오브젝트를 챙기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교전에서 이득을 거두려고 했고, 20분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 사냥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T1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경기가 시작했지만 이전 교전에서 킬을 허용하고 다시 합류한 페이커가 상대를 밀어내며 바론의 주인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24분 교전에서 상대 정글을 잡은 한화생명이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이를 활용해 상대 본진 교전에서 2킬을 획득하며 상대 쌍둥이 포탑 하나까지 파괴했다.
T1은 두 번쨰 바론을 이용해 상대를 유인했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3킬을 내줬고, 결국 한화생명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1 승리를 거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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