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활용 부당 영업행위 확인…재발 방지 노력”
민소영 2024. 3. 15. 21:55
[KBS 제주]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서 업주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해 신청도 하지 않은 서비스에 가입시킨 일이 잇따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배달의민족이 해당 업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보도 관련 설명문을 내고 영업관리를 위탁받은 지역 협력업체가 계약상 금지된 부당영업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약을 어긴 것에 대해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못된 영업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진행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조사한 뒤 합당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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