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생 성적 파일’ 유출 관련 대응본부 가동
고민주 2024. 3. 15. 21:55
[KBS 제주]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3학년 전체 학생의 성적을 단체 대화방에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총괄대응본부를 가동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성적 파일 유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학교의 조치 사항을 학교 홈페이지에 1일 1회 게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 학생들에 대한 피해 상담이 가능하도록 제주도 정서복지과와의 협업체계를 구성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엔 중간고사 문제지를 단체 대화방에 올렸다가 학교장 주의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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