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학교 4∼6학년 ‘총괄평가’ 추진
이종완 2024. 3. 15. 21:45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단위 총괄평가를 추진합니다.
국어와 수학,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배점의 30% 이상을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로 출제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학생에게 개별 통보됩니다.
앞서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육청이 성취도평가와 기초학력검사, 총괄평가 등 잇따른 평가 추진으로, 초등학생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서열화와 사교육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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