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발리-인천행, 항공기 엔진 이상으로 이륙 지연

송주오 2024. 3.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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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기의 엔진 이상으로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엔진 공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에 장시간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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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기의 엔진 이상으로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엔진 공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에 장시간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체편을 투입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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