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정상회의 18일 서울서 개막…尹, 가짜뉴스 세션 주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훌간 서울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의 민주주의 리더십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그간 민주주의를 가꾸고 발전시켜 온 한국의 경험과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세계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훌간 서울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출범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19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에 관한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국내외 시민사회의 주제 토론이 계획돼 있다. 장관급 회의에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등 각국 장·차관급 대표들이 참석한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는 국내외 연사 20여명이 참여해 민주적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위협 대응,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 사회의 기술 혁신, 자유로운 온라인 공간을 위한 민주 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함께 화상으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기술·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한다.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포용적 사회와 청년 역량 강화', 루토 케냐 대통령은 '글로벌 거버넌스 파트너십' 세션을 각각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의 민주주의 리더십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그간 민주주의를 가꾸고 발전시켜 온 한국의 경험과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세계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밥 사먹기도 겁난다"…난리 난 동네 분식집 상황
- "하루 10억씩 손실"…서울대병원 '1000억 마통' 뚫었다
- 주가 폭락에 매장 1000곳 폐점…中 '초저가 공습'에 당했다
- 봄 날씨에 한국 덮친 '은밀한 살인자'…8년 만에 '최악 상황'
- 800만원짜리도 3시간 만에 완판…2030 '이것'에 푹 빠졌다
- '류준열 전 여친' 혜리 "재밌네"…한소희 "내 인생에 환승 없다" [종합]
- 中 여배우가 만든 '엔젤 스쿼트' 뭐길래…"건강에 위험" 경고
- 미모의 아내와 함께…오타니 부부, 한국 동반 입국 '환호'
- '86세' 김영옥, 매일 아침 마신다는 '이 차'…"건강 비결"
- 中 전기차 잘 나가더니…새로운 골칫거리 된 '좀비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