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블핑 제니 뒤통수에 “인생의 쓴맛” 배신감(아파트404)

서유나 2024. 3.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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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뒤통수를 쳐 돈을 벌었다.

이날 공무원 팀이 된 '경찰' 제니는 업자 팀 TXT 연준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장물 구매를 권했다.

제니는 연준이 물건을 사 운반 표시를 붙이고 도망을 시도하자마자 터치를 해 검거를 했다.

연준은 "인생의 쓴맛을 진짜 와아 선배님"이라며 배신감을 호소했으나 제니는 "죄송하다. 저도 이제 4주 차 되면서 사람이 이렇게 되더라. 저도 속상하게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능청스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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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뒤통수를 쳐 돈을 벌었다.

3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4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TXT 연준과 1970년으로 시간 여행한 멤버들이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 추적에 나섰다.

이날 공무원 팀이 된 '경찰' 제니는 업자 팀 TXT 연준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장물 구매를 권했다. 단돈 만 원에 팔겠다는 말에 넘어간 연준을 이를 결국 구매했는데.

제니가 노리는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제니는 연준이 물건을 사 운반 표시를 붙이고 도망을 시도하자마자 터치를 해 검거를 했다. 후배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 제니는 이를 통해 만 원을 더 벌게 되자 "예스"라며 기뻐했다.

연준은 "인생의 쓴맛을 진짜 와아… 선배님"이라며 배신감을 호소했으나 제니는 "죄송하다. 저도 이제 4주 차 되면서 사람이 이렇게 되더라. 저도 속상하게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능청스레 사과했다. 이어 제니는 장물로 팔았던 물건까지 "이것도 가져가야 한다"며 잊지 않고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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