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비상임위원 강정혜·김용직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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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변호사가 15일 임명됐다.
강 신임 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주식회사 여성신문사 사외이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김 신임 위원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과 인권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뒤, 현재는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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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변호사가 15일 임명됐다.
강 신임 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주식회사 여성신문사 사외이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김 신임 위원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과 인권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뒤, 현재는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위원과 김 신임 위원은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윤석희, 한수웅 비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지난달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이날 대통령이 임명했다.
인권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을 둔다.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각각 4명, 3명의 위원을 지명하고 4명은 국회가 선출한다.
고나린 기자 m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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