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내 청정 곤달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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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내칠리, 대현리 등 전답의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 채취가 한창이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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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내칠리, 대현리 등 전답의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 채취가 한창이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300평당 900만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 300만원, 고추 260만원에 비해 3~4배 높은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산내 곤달비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채소로 최고로 인기가 높다"며 "맛과 향기가 우수한 산내 청정 곤달비를 많이 드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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