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동기 김재희 따라 첫 승? 김희지,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1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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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김재희(23)의 데뷔 동기인 김희지(22)가 태국서 열린 KLPGA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첫 승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주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김재희와 나란히 2021년에 KLPGA투어에 입성한 김희지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상금순위 32위, 35위, 50위에 오르는 등의 꾸준한 활약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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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김재희(23)의 데뷔 동기인 김희지(22)가 태국서 열린 KLPGA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첫 승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지는 15일(한국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
·
651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희지는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희지는 2번째 홀부터 내리 3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타수를 잃지 않은 김희지는 후반 들어 다시 한번 2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6타를 줄였다.
지난주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김재희와 나란히 2021년에 KLPGA투어에 입성한 김희지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상금순위 32위, 35위, 50위에 오르는 등의 꾸준한 활약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22시즌 S-OIL챔피언십에서 거둔 3위다.
김희지는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64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흘간만 진행되기에 첫날 성적이 우승 경쟁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는 2015년 데뷔 동기인 이주미(28)와 최은우(28)가 시즌 초반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희지에 이어 한진선(26), 조혜림(23), 조아연(24), 황정미(24) 등 4명이 나란히 5타를 줄이고 공동 2위에 올라 1타차로 김희지를 쫓고 있고 방신실(20), 이예원(21) 등 4명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를 형성했다.
데뷔 첫 승을 기록한 김재희(23)는 이날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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