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 배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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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으로 증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방 거점 국립대 9곳 중 7곳 의대 정원의 정원이 200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의대 정원 배정 작업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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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으로 증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만약 이것이 이뤄진다면 충북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충북대 의대가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어나는 의대생은 80% 이상 이 지역에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대 병원과 건국대 병원이 서울의 빅5 병원을 능가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두 대학과 협력, 최대한의 노력이겠다”고도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부터 2025학년도에 늘어날 의대 정원의 배분을 맡을 배정위원회를 가동했다.
정부는 이번에 늘어나는 정원 2000명 중 80%인 1600명을 지방대(27개교)에, 나머지 20%인 400명을 수도권(13개교)에 배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 거점 국립대 9곳 중 7곳 의대 정원의 정원이 200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현재 충북대 의대의 정원은 49명이다. 의대 정원 배정 작업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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