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내달 17일 뜬다[공식]
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의 데뷔 날짜가 결정됐다.
15일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올 더 케이팝)을 통해 ‘유니코드 : 온앤오프’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유니코드의 데뷔 날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대표는 유니코드에게 “데뷔 날짜가 정해졌다.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음원이 나온다. 엄청 유명한 제작진들, 프로듀서들이다. 쉬지 않고 달려야한다 열심히 잘 해보자”라며 격려했다.
유니코드는 지난 2023년 4월 ABEMA TV에서 방송된 일본 최대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 최종 멤버 출신 유라와 수아를 비롯해 에린, 하나, 미오까지 총 5인조 걸그룹이자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만큼, 데뷔 소식이 밝혀지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유니코드 : 온앤오프’에서는 유니코드 멤버들의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요리부터 음료 제조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던 셰프는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이후 수아는 최근 유행 중인 ‘맛있어지는 주문’까지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오, 유라, 하나는 다양한 음료 제조법을 배우게 됐다. 미오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라며 회상하는가 하면, 하나는 “비주얼은 부족하지만, 스스로 만들었으니까 너무 맛있다”라며 미소 짓기도 했다.
한편, 유니코드의 데뷔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코드는 4월 17일 오후 6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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