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86% 정원 감축 동의..."재정지원 계획 필요"

김현아 2024. 3.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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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10명 가운데 9명이 입학정원을 줄이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개 교대 총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들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대생 2천9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85.6%가 정원 감축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부와 전국 교대는 올해 수능에서부터 정원을 최대 20%까지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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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10명 가운데 9명이 입학정원을 줄이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개 교대 총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들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대생 2천9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85.6%가 정원 감축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부와 전국 교대는 올해 수능에서부터 정원을 최대 20%까지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대생의 81.3%는 정원을 줄이는 대신 정부가 교대에 더 많은 재정을 지원하고 교사 선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다시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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