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매각→1,000억 윙어 영입’…맨유 구단주 승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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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진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우드의 매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올리세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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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진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2무 11패로 승점 47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1승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득점력 부족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28경기에서 39득점에 그쳤다. 리그를 통틀어도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7팀밖에 없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안토니(24)가 올시즌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는 탓에 이제는 새로운 윙어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맨유의 시선을 올리세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올여름 올리세의 영입을 시도할 것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세는 향후 정상급 윙어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왼발잡이 라이트윙으로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1시즌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레딩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7골 1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초반 부상을 딛고 리그 11경기에서 6골 3도움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을 넘어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맹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올리세는 어떤 경기에서든 속도, 힘, 스킬, 테크닉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나는 올리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 그는 100% 맨유의 공격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이적료 마련 방안까지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우드의 매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올리세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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