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도시 은퇴자, 인구감소지역 이주단지 조성 등 강구하라”

2024. 3. 15.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도시 은퇴자들이 인구 감소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단지 조성, 세제 지원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행안부 주요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또 "22대 총선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참여 공무원과 경찰에 대한 적정한 인센티브 부여도 차질 없이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받은 뒤 지시
“22대 총선,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자연재해 등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도시 은퇴자들이 인구 감소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단지 조성, 세제 지원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행안부 주요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또 “22대 총선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참여 공무원과 경찰에 대한 적정한 인센티브 부여도 차질 없이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일선 공무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며 공무원의 마음 건강도 각별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안전한 일상, 역동적인 지방, 따뜻하고 신뢰받는 정부’라는 비전 아래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정부’ ▷과학과 현장 중심의 ‘국민안전 정부’ ▷신뢰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민‧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정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대통합정부’ 등 5대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를 보고했다.

luck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